개강 첫 주부터 시작된 미니프로젝트가 금요일 발표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다른 팀들의 완성도 높은 결과물에 놀라기도 했지만 우리 팀도 주어진 시간과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고 싶다.
시연 영상
튜터님 피드백
이 팀은 기억에 남는 것이 '효율화'를 추구했다는 거에요.
개발 과정에서도 질문들이 있었는데, 기존 '기능이 동작한다'에서 멈춘게 아니라
코드를 짧고 간결하게 하려는 노력들이 좋았습니다.
또한 각 상세 페이지의 레이아웃을 통일성 있게 만들어서 웹애플리케이션의 완성도가 높았어요.
사용된 기술과 api를 잘 정리해주셨어요. 기본에 충실한
github도 사용해서 협업을 하려는 노력이 좋았구요. github -> githup up 하겠다는 의지 보기 좋았습니다.
다만, 리액트 천재라고 해서 api를 대여섯개 썼을 줄 알았는데 2개만 써서 아쉬웠습니다.
장고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었어요. 서버에서 API콜 하는 부분과 단순히 html 랜더링 되는 부분도
자료에 잘 정리해주신 것을 보니 서버-클라이언트 구조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개의 app.py를 하나로 합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는데
참 그런 부분이 어렵죠. 복붙으로만 되는게 아니니까요.
이런 과정을 통해서 좀 더 서버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거라 생각해요.
또한, get, post 요청에 대한 차이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네요.
우리는 프론트엔드 과정이니까 서버가 무ㅓ가 중요해! 라고 할 수 있지만
협업의 여러 과정에서 백엔드 - 데이터베이스 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훨씬 대화가 편하겠쬬?
div가 깨지거나 css가 뭉치는 현상들이 있다고 했는데
그래서 구조화가 중요해요. 그저 기능이 동작하는 부분만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코드로 최대한의 기능구현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
어떻게 하면 css 요소가 겹치지 않고 독립적인 영역에서 침법받지 않을까 하는 부분들
모두 중요한 개발자의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 페이지]
div 요소에 대한 활용 부분 인상적
navigation 영역을 이용해서 아주 깔끔하게 레이아웃을 구현했구요.
이미지 등을 활용해서 컨텐츠에 지루함을 제거할 수 있었어요.
1. 우선 Git 사용해주신거 너무 좋았고
2. js로 제어해서 scroll 애니메이션 넣어주신거 잘 봤습니다.
3. a 태그에 target 속성 사용해주신거나 grid 사용하신 부분들 다 너무 잘 하신것 같구요.
4. 조금 아쉬웠던 점은 Div 태그에 onclick으로 url을 변경해서 페이지를 이동하는 방식 보통 a 태그를 사용하는데 이렇게 시멘틱하게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5. 아쉬웠다고 회고해주신 내용이 제일 많았던 조로 기억에 남는데요. 회고를 하셨다는게 굉장히 칭찬해주고 싶은데요. 당연히 아쉬운 부분은 없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짠 코드도 한달뒤에 보면 아쉬운 부분들이 많을 수 있거든요. 그만큼 항상 기능이 된다고 끝내는게 아니라 고민할 수 있는 부분들을 찾아서 고민해보고 또 회고를 하는 시간을 앞으로도 가지시면서 쭉 성장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