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1년, 나는 무엇을 했을까?작년 초, 회사 사정으로 인해 퇴사(사실상 권고사직)를 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그동안 "내가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라는 이유로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미뤄왔다. 이력서에 추가할 프로젝트를 만들겠다는 핑계를 댔지만, 사실은 실패가 두려웠던 것 같다. 수많은 기업에 지원하고 탈락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교정일기: 치아교정 일정, 치아사진 관리 - Google Play 앱치아교정 진행 상황을 한곳에서 기록할 수 있어요!play.google.com 그래도 목표했던 앱 출시라는 목표는 달성했다. 플러터를 독학해서 앱을 만들었고, 플레이스토어에 출시까지 헀다. 지금도 소소하지만 꾸준한 사용자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You will 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