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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블로그 이사 완료!

by heereal 2022. 10. 23.

코딩 기록용 블로그를 만든 지 1주일 만에 티스토리로 이사를 왔다ㅋㅋ

처음엔 벨로그에서 시작했었는데 블로그를 옮긴 가장 큰 이유는 외로워서였다...😢

조회수도 거의 0에 가깝고 (그나마 있는 조회수도 내가 올린 건가 하는 생각이..)

그냥 허공에 떠들고 있는 느낌이라 뭔가 재미가 없었다.

 

그래서 어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벨로그에 있던 글을 하나 옮겨왔는데

벌써 두 분이 좋아요를 눌러 주셔서 놀랐다. 원래 티스토리는 이렇게 정이 많은 곳인가..?

 

나름 애정가지고 꾸몄던(?) 나의 첫 블로그.

사진이랑 문구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혼자 만족하면서 낄낄댔던 기억이 난다ㅋㅋ

아무 생각 없이 검색하다 찾은 용맹한 고양이 사진 너무 마음에 들어❤

 

그리고 오늘 원래는 강의를 들어야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에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서

몇 군데 수정하느라 2시간 가량이 금방 지나갔다.

다른 사람들이 티스토리 블로그 개성 담아서 예쁘게 꾸미는 거 보고 항상 부러워했는데

웹개발 강의를 듣고 나니 나도 어느 정도 블로그를 꾸밀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근데 너무 디테일하게 수정해서 나만 알아볼 수 있음ㅋㅋ

다 수정하고 나니까 비포 사진도 캡처해둘 걸 하는 아쉬움이 든다.

 

나만 아는 수정 포인트

1. 블로그명 폰트를 Noto Sans로 깔끔하게 바꾸고 height를 높여줬다.

2. 게시물 섬네일을 정사각형으로 바꿨다.

3. 게시물 제목 부분에 지저분하게 뜨던 이미지를 아예 삭제하고 폰트 색상을 넣어서 포인트를 줬다. (height도 조절)

 

벨로그와 비교하면 블로그를 내 취향에 맞게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 티스토리의 장점인 거 같다. 그리고 구글 검색에도 잘 걸리니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티스토리가 낫지 않을까 싶었다.

 

여기서 tmi를 풀자면 블로그 주소 divheer는 뭐 할까 고민하다가

마침 과제로 작성하던 코드를 보고 <div>+내 이름을 합친 것이다.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앞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나만의 공간으로 애정 담아 꾸려 나가고 싶은 마음을 기록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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