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팀네이버 Tech 신입 공채 CS/코딩테스트 후기

 

전형 일정

지원서 제출이 3월 17일(월) 오전에 마감되고, 이틀 후 3월 19일(수) 오후 8시에 코딩테스트 참여 안내 메일을 받았다.

 

코딩테스트3월 22일(토) 오전 10시~12시 30분 150분간 진행되었다. 코딩테스트를 볼 때 핸드폰으로 시험 응시하는 모습을 찍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앱을 설치하고 연결해보는 등의 사전 테스트 단계가 있다. 이 사전 테스트를 시험 전날까지 반드시 참여 완료해야 한다!

 

기업문화 적합도 검사는 3월 21일~3월 23일 3일 동안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응시하면 된다. 

 

 

지원서 문항

1. 프론트엔드 분야로 지원을 결정한 계기와, 입사 후 성장 목표를 작성해 주세요.

2. 스스로의 의지로 새로운 도전이나 변화를 시도했던 경험을 작성해 주세요.

3. 팀 혹은 모임 내에서 도전적인 과제를 진행하며 중요한 책임을 맡았던 경험과 그 결과를 작성해 주세요.

4. 본인의 대표적인 개발 경험이나 희망 분야 관련 과제 성과, 활동 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GitHub, 블로그 등의 URL을 작성하시거나 자료를 첨부하시고, 간단한 소개나 설명을 해 주세요. 공동 프로젝트였다면 본인의 역할을 명확히 써 주세요.

 

 

CS 테스트

이번에 CS 테스트가 추가되어서 코딩테스트 3문제 + CS 테스트 객관식 20문제를 2시간 30분 동안 풀어야 한다.

 

나는 CS를 전혀 준비하지 못해서 사흘 동안 대표적인 키워드들을 뽑아서 간단한 개념 정도만 공부했는데 결론은 CS테스트는 완전 망했다.

 

생각보다 세부적인 부분들이 문항으로 제시되었고, 알고리즘이나 SQL문 문제도 꽤 나왔다. 단순 개념 문제보다는 CS 지식을 실제 상황에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응용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았던 거 같다. 그리고 "모두 고르시오"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말 세부적인 사항까지 공부해야 한다.

 

 

코딩테스트

코딩테스트는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되고 2시간 30분 동안 3문제를 푼다.

 

내가 파악한 문제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구현

2. 우선순위 큐

3. 완전탐색/DFS?

 

1번 3번 문제는 주어진 테스트 케이스는 모두 통과했는데 추가적으로 확인해 볼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결과는 잘 모르겠다. 2번 문제는 문제의 세부사항을 잘못 이해해서 아깝게 시간만 날리고 풀지 못했다. 

 

코딩테스트는 거의 처음이라 엄청 긴장했었는데 아예 접근도 못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접근 방향을 잡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는 했다. 

 

 

코딩테스트 준비할 점

1.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하자

평소에 최대 한 시간까지 문제를 고민한 후 풀리지 않으면 풀이를 찾아보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그러다 보니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경험은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코테에서 1번 문제를 푸는 데만 50분이 걸렸다. 2번 문제는 풀다가 문제를 잘못 이해한 걸 깨닫고 포기하고 3번을 풀기 시작했는데 점점 시간이 모자라서 결국에는 2번, 3번 두 문제 중 한 문제만 제대로 풀어보자는 결정을 내렸다. 그래서 2번 문제는 결국 풀지 못하고 제출해서 아쉬웠다. 

 

2. 어떤 알고리즘/자료구조으로 풀어야 할지 고민하는 경험을 하자

나는 알고리즘을 공부할 때 주로 유형별로 나눠진 카테고리에서 문제를 골라서 풀었다. 그러다 보니 문제를 처음 봤을 때 어떤 알고리즘/자료구조에 적합한 문제인지 고민하고 판단하는 훈련이 되어있지 않았다. 만약 이런 경험이 숙련되어 있었다면 문제를 푸는 시간이 더 단축될 수 있었을 것 같다.

 

3. 코딩테스트에서는 내가 문제를 맞혔는지 확인할 수 없다

코테가 처음이다 보니 딱 예제 5개 정도의 테스트케이스만 주어지고, 모든 케이스에 작동하는 풀이를 제출했는지 확인할 수 없다는 걸 사전테스트를 경험하면서 처음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도 스스로 시간복잡도를 고민해 본다거나, 엣지케이스나 반례를 직접 테스트케이스에 추가하면서 문제를 푸는 훈련이 필요할 거 같다.

 

4.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자

그동안 처음 알게 된 함수나 알고리즘을 노션에 모두 기록하면서 문제를 풀어왔다. 코테 당일 오전에 이 노션 페이지만 복습하고 시험에 들어갔고, 실제로 시험 직전에 봤던 공식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열심히 기록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기업문화 적합도 검사

기업문화 적합도 검사는 인적성검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네이버가 원하는 인재상을 조사해 보고 그에 맞춰서 항목들을 선택하려고 했지만 풀다보니 점점 솔직하게 답변하게 됐던 거 같다.

 

출처: https://become-productowner.tistory.com/44

문제가 이런 식으로 주어지는데 처음에 [가깝다, 멀다] 선택하는 게 좀 헷갈렸다. 한 페이지에 4개 문항씩 주어지는데 4개 문한 중 자신과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 문항에 [가깝다]를 체크하고, 가장 멀다고 생각되는 문항에 [멀다]를 선택해야 한다. 

 

 

회고

계획에 없던 지원이라 많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테스트를 보게 돼서 아쉽지만 이번 경험으로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다. 며칠 간 코테 준비하면서 단기간에 코테 수준이 올라갔다는 걸 느꼈고, 평소에 CS 공부 열심히 해두어야겠다는 다짐도 했다. 나에게 언제 기회가 주어질지 모르니 항상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실패를 통해서도 성장하는 사람이 되자!

 

🔽 네이버 지원 후 느낀 점

 

나는 준비된 사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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